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숭례문 방화 사건 (문단 편집) == 사건 경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DSC_5767.jpg|width=100%]]}}} || || {{{#fff '''방화 하루 전인 2008년 2월 9일 촬영'''}}}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숭례문 방화 사건 사진.jpg|width=100%]]}}} || || {{{#fff '''방화 이후 심각하게 파괴된 숭례문'''}}} ||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50분 즈음 원인 모를 불이 흰 연기와 함께 숭례문 2층에서 발생하여[* CCTV 영상을 보면 8시 44분 48초부터 2층 뒷면에서 흰 연기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32대, 소방관 128명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현판을 잘라내고 물과 소화 약제를 뿌리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했으나 2월 11일[* 그래서 당시에는 '[[2월 11일|일본 건국 기념일]]에 불탔다'는 말이 돌았다.] 오전 0시 25분 즈음 2층 누각 전체가 불에 휩싸이고 화재 4시간 만인 오전 0시 58분 즈음 지붕 뒷면이 붕괴[* 사실 전통 건축물에서 기와가 자연히 흘러내리면 사실상 붕괴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다. 기와가 흘러내린다는 것은 각재와 기와 사이가 화재로 상실되었다는 의미이고 이는 곧 건조물이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통 기와가 흘러내리기 시작한 후부터 거의 즉시 건조물이 붕괴됨을 고려할 때 숭례문은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화재를 버틴 것이라고 할 수 있다.]되기 시작했으며 2층이 붕괴되었다. 이어 바로 1층에 불이 붙어 새벽 1시 55분 즈음에는 숭례문의 고주와 평주, 주심도리를 비롯한 기본 뼈대들과 누각을 받치고 있는 석반을 남긴 채 모두 붕괴된 다음 5시간 만에 1층 누각의 90%, 2층 누각의 10%만 남긴 채 소실되었다. 당시 숭례문을 관리하고 있던 업체의 직원은 퇴근하고 CCTV만 돌아가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초기에 화재를 발견하지 못했다. 방화범이 숭례문에 불을 붙이는 모습을 [[지나가던]] 택시 기사가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68673.html#cb|목격 후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를 추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에서 대응을 하지 못하다가 시간이 조금 경과한 뒤에야 겨우 사태가 파악되었다. 방화 당시 쓰인 것은 겨우 '''시너 3통과 라이터 하나'''였다.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YTN, 헤럴드 뉴스, 소방방재청, 경찰청 보도 참고). ||20:45||<-2>방화범이 사다리를 이용해 숭례문으로 진입|| ||20:47||<-2>KT 텔레캅이 남대문에 설치한 '''센서에 뭔가 반응.''' 경찰서 및 소방서에 연락하지 '''않음'''.|| ||20:50||<-2>화재 신고|| ||20:53||<-2>중부소방서 회현 소방파출소 도착. 화재 진압의 FM대로 해체하며 진화하기로 계획|| ||20:57||<-2>텔레캅 직원 도착. 현장에서는 진화 작업 중|| ||20:59||<-2>문화재청에 화재 통보. 국보가 훼손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진화하라고 답변함|| ||21:30||<-2>화재 진압된 것으로 결정. 잔화 처리. 발화점 미확인|| ||21:35||<-2>문화재청, '화재진압이 우선' 일부 훼손 승인|| ||21:55||<-2>화재 비상 2호|| ||22:32||<-2>화재 비상 3호 - 서울 소방재난 본부장 지휘|| ||23:10||<-2>숭례문 현판 회수|| ||23:20||<-2>화학식 소화제[* 거품으로 산소 차단.] 사용|| ||23:50||<-2>지붕 해체 개시|| ||00:25||<-2>2층 누각 '''전체 발화'''|| ||00:58||<-2>2층 붕괴|| ||01:55||<-2>'''2층 완전붕괴 1층 일부소실'''|| 사건 당일 밤에 보도된 숭례문 속보를 보고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자다 일어났더니 숭례문이 전소되어 충격받은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